
따뜻한 목소리와 깊은 음악적 표현으로 관객을 압도하는 테너 전상용은 목원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 한 후 도이하여 ITALIA ‘Ottorino Respighi 국립음악원’에서 만점으로 졸업하였으며, ITALIA ‘Norma시립 Accademia IL SEMINARIO’에서 합창지휘과를 만점으로 졸업하였다.
국립음악원 재학당시 O.Respighi 국립음악원 기념 음악회에서 매해 L’orchestra O. Respighi와 솔리스트로 협연하였고, 부학장 Marino Cappelletti, 지도교수 Nicola Colabianchi, Nausica Policicchio의 추천을 받아 Roma시 Teatro Ghione극장에서 주관하는 극 오페라 ‘Puccini D’arte d’amore’ 오디션에서 우승하여 Roma, Cosenza, Napoli, Sicillia, Amelia 등 이탈리아 주요 극장에서 30여회 공연을 하며 2년간 올시즌 테너 주역가수로 인정받았다.
졸업 후에는 Rolando Nicolosi, Mario Lanza 등 유수의 국제콩쿨에서 다수 입상하였는데, 특히 M. Lanza 콩쿨에서는 그를 기념하는 테너 특별상을 수상하며 기념음악회에 출연하였다. 당시 유명 예술감독인 Gianni Tangucci에게 “흔치 않은 따뜻한 소리를 가진 테너”라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또한 Roma Opera Festival에서 오페라 ‘La Boheme’ 주역, ‘Cavalleria Rusticana’ 및 다수의 오페라에서 주역으로 활동하였으며, Monte Compatri시 주관인 Opera Gala Concert에서 2년 연속 초청받아 협연을 하는 등 그 외 다수의 오페라 및 연주회에서 활발히 활동하였다.
귀국 후 ‘L’elisir d’amore‘, ’Gianni Schicchi‘, ’La Traviata‘, ’La Boheme‘, ’아! 징비록‘ 등 다양한 오페라의 주역 가수로 활약하며 그의 음악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