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 리 톤 김 승 철  

제주 대학교 음악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이태리 코센자 국립 음악원을 디에치 로데(최고만점)의 뛰어난 성적으로 졸업 하였으며 이태리 빼스카라 음악 아카데미아와 로마 아람 아카데미아에서 전문 오페라 성악과를 졸업 하였다. 오페라계의 살아있는 신화라는 평을 듣고 있는 세계 오페라계의 거장 바리톤<쥬세페 타데이>에게 발탁되어 사사를 받았다.

Alcamo 국제 성악 콩쿨 1위,Abruzzo 국제 성악 콩쿨 1위, Sabbiadoro 국제 성악 콩쿨 1위, Palermo 국제 성악 콩쿨 2위, Viotti 국제 성악 콩쿨 3위 등 많은 국제 성악 콩쿨에 입상 하였으며 1999년 프랑스 <디종 오페라 대극장>에서 베르디 오페라 <나부코:나부코역>로 성공적인 데뷔를 함으로서 세계 오페라계에 이름 석자를 알리기 시작 하였다. 그후 이태리 <로마 오페라 극장>, 이태리 <베로나 야외 원형 극장>, 이태리 <카타냐 벨리니 극장>,

스페인의 스칼라 극장이라는 <바로셀로나 리세우 극장>, <발렌시아 오페라 극장>, 거장 카라얀이 만들고 감독으로 있어서 더욱 더 유명해진 오스트리아 <짤츠부르크 페스티벌 대극장>, <벨스 국립 극장>, 포루투칼 <포르토 오페라 극장>, 독일 <로젠하임 오페라 극장>,

<졸링겐 국립극장>, 프랑스 <스트라스부르크 극장>, 영국 <캠브릿지 극장>, <리버풀 극장>

그리고 동구권 오페라계의 정점인 <소피아 국립 오페라 대극장>등에서 <토스카:스카르피아>,<일 트로바토레: 루나 백작>, <가면 무도회: 레나토>, <나부코: 나부코>, <오텔로:이야고>, <안나 볼레나:로쉐포>, <리골렛또:리골렛또>, <라 트라비아타:제르몽>,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알피오>, <라 보엠:마르첼로>등을 공연 하였다.

팔레르모 음악 협회에서 우수 성악가상을 수상 하기도 한 바리톤 김승철은 스페인 오비에도시 초청으로 오비에도 필하모닉 극장에서 <초청 독창회>를 가졌으며, 코룻냐 오페라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라 보엠>을 공연 하였다.

2003년에는 미국으로까지 활동영역을 넓혀서 Atlanta의 Fox Theatre, S.Chennectady의 Proctois Theatre, New Brunwick의 State Theatre등에서 <리골렛또:리골렛또>,<루치아:엔리코>등을 20여회 공연 하였다. 유럽, 미국등 세계 주요 무대에서 약180여회의 오페라 공연 기록을 갖고있는 바리톤 김승철이 한국 무대에 처음으로 소개된 것은 2001년 온 세계가 베르디 열풍에 휩싸여 있을때 국립 오페라단에서 제작한 베르디 오페라<시몬 보카네그라>를 통해서 였다. 평론가들로부터 “이번 공연이 발굴해낸 보석”이라는 최대한의 찬사를 받으면서 한국 무대에 화려하게 등장한 바리톤 김승철은 그 후에도 매년마다 한 두 차례씩 고국 무대에서 노래했는데, 국립 오페라단 제작 2002 한일 월드컵 기념 오페라<전쟁과 평화>에서 주인공 안드레이 백작으로, 예술의 전당 제작 오페라 <오텔로>에서 간교한 이야고 역을 노래해서 “한국 최고의 이야고”로 찬사를 받았으며 예술의 전당 전관개관 10주년 기념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에서는 제르몽 역으로 부드러우면서도 카리스마가 넘치는 연기와 소리로 오페라 애호가들에게 깊은 감동과 인상을 남겼다.

2004년 9월 활동 무대를 한국으로 옮긴 바리톤 김승철은 국립 오페라단, 서울시 오페라단,

서울 예술의 전당, 한국 오페라단, 등에서 <나부코>,<일 트로바토레>,<라 보엠>,<오텔로>,<황진이>,<라 트라비아타>,<리골레또>, <춘향전>,<불의 혼>,<메밀꽃 필 무렵>, <토스카>, <에프게니 오네긴>,<아이다>등에 출연 하였으며 2009 대한민국 오페라상 남자 성악가상,

2013 한국 평론가 협회 성악가 특별상 등 을 수상 하였다. 현재 계명 대학교 음악 공연 예술대학 성악과에 교수로 재직 하고 있다.